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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총 9건)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수출 위해 힘 모은다
- 스마트시티 해외수출 위해 KIND-행복청-해건협 업무협약 체결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김형렬)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이강훈),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는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사례를 해외에 확산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31일(금)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세 기관은 ▲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경험과 기술의 해외 확산 ▲ 우리 기업의 투자, 금융 및 사업개발 지원 ▲ 기업 대상 해외건설 자료 분석·제공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상호협력 사항을 구체화 해나가고, 세계 최고 수준의 모범 스마트시티로 건설중인 행복도시 사업의 해외 확산과 관련 기업의 해외 수주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세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모델을 또 하나의 K-수출 아이템으로 키우겠다.”고 하면서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에 참여했던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이 있는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내외의 협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훈 KIND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스마트시티 투자사업의 발굴 및 투자에 더욱 더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는 한국형 스마트도시의 세계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도시개발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그간 인도네시아 등 신수도 건설을 추진 중인 해외국가를 대상으로 우리 기업의 수주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다음 달에는 세 기관이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에 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을 파견하여, 스마트시티는 물론 다양한 건설 분야 우수기업의 신수도 사업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2024. 05. 31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필리핀 도시개발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기틀 마련
-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BCDA)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이강훈, 이하“KIND”)는 2월 16일(금)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Bases Conversion and Development Authority,BCDA)과 필리핀 클락의도시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지전환개발청(BCDA)은 필리핀 군사기지 부지를 개발하여 경제를 활성화 하는 목적으로설립된 정부기관으로 민관협력사업(PPP)을 통해 주거·상업 시설 등 도시개발과 도로, 공항, 항구와 같은 중요 인프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의 목적은 루손섬 중부 클락지역(Clark Special Economic Zone, Clark Freeport Zone, and the New Clark City)의 주거·상업·스마트시티 등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양사간의 협력을 공식화 하는 것이다.
KIND는 필리핀에서 2022년 우리나라 중견·중소기업인 세경산업과 세부(Cebu) 지역 서민주택 사업에 공통 투자 승인 후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DS네트웍스와 함께 보홀 친환경 관광단지 개발사업(1단계) 투자를 승인하였다.
KIND 원병철 사업개발본부장은 필리핀 인구가 세계에서 13번째로 많고(약 1억 1,300만) 출산율은 1.9명 수준이나 극심한 빈부격차를 겪는 나라라며, 서민주택을 포함한 주택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향후 우리기업과 함께 적극적인 도시개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 02. 16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헝가리 국립산업단지관리개발공사(NIPUF)와 양해각서 체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이강훈, 이하 KIND)는 헝가리 외교통상부 산하 공기업인 국립산업단지관리개발공사(이하 NIPUF)와 헝가리 산업단지 및 물류시설 공동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0월 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루도비카 공공서비스 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헝가리 포럼 2024 행사에서 진행되었다.
협약식에는 원병철 KIND 사업개발본부장, 아르망 알브레히트(Armand Albrecht) NIPUF 사장, 홍규덕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 가보르 처버(Gabor Csaba) 문화혁신부 차관 등 한국과 헝가리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NIPUF는 헝가리 내 산업단지 및 물류시설의 개발과 운영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되었다. NIPUF는 터터바녀 산업단지와 케치케메트 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 및 물류시설 개발과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헝가리의 산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촉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KIND는 이번 협약을 통해 헝가리 산업단지 및 물류시설 사업 정보를 입수하고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우리 기업을 모집하여 사업이 실현될 때까지 타당성 조사 지원, 공동 사업개발, 금융 자문 및 투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원병철 KIND 사업개발본부장은“NIPUF는 헝가리 내 900헥타르에 달하는 토지의 개발 권한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KIND와 NIPUF와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 10. 02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김복환 KIND 사장이 지난해 11월 취임하면서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은 KIND의 목표를 세우는 일이었다.
목표의식이 있어야 그만큼 성장동력이 생긴다는 철학이 있기 때문인데, 그가 임기 내 세운 목표 중 가장 핵심은 KIND의 해외건설 수주 순위를 5위권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다.
지난해 KIND는 수주 상위 10대 기업 중 5억8900만달러를 기록하며 9위에 올랐다. 창립이래 처음 10위권 안으로 진출한 것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다. 김 사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KIND의 수주를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사장은 “해외건설 수주 10위권 기업을 유지함과 동시에 임기 내에 5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PPP(투자개발형사업) 수주로는 2위권에 진입하는 등 대표 투자개발사업기관이 되는 것이 핵심 목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사업을 이끌어가는 기능을 강화하고 팀코리아 주도로 대형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해외지사와 SPC 등 대륙별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사업발굴과 개발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환경 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사업 역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공공기관장으로서 대기업에 치중된 수주전략이 아닌 중소ㆍ중견기업과 함께하는 가치를 중시하기도 했다.
그는 “고부가가치 영역인 PM(Project Management)과 CM(Construction Management)분야의 사업발굴과 자금조달 지원 등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진출 확대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형사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중소규모 도시개발사업 지원과도 같은 토탈솔루션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김복환 사장의 청사진이 제대로 그려지려면 KIND의 추가 출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2023년 8월 해외건설촉진법 개정을 통해 KIND 법정 자본금 한도가 5000억원에서 2조원으로 상향됐고, 이제는 추가 출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중점 과제인 셈이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현재 정부는 정책펀드에 대한 출자를 KIND 자본금 납입을 통해 실시하고 있어 실제 KIND가 우리기업과 직접투자하는 부분은 채권발행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는 맹점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구조가 지속될 경우 정책펀드 투자 대비 직접투자가 해외수주 효과가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수년 내에 투자재원 한계에 봉착할 가능성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또 추가 출자 없이 채권발행을 통한 투자재원 마련은 이자부담과 부채비율 증가로 이어져 안정적인 기관운영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걸림돌로도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김 사장은 “내년까지 자금 여력이 있는 기관을 통해 1500억원 규모의 신규 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라며 “KIND의 직접투자 확대를 위한 추가 재정지원을 정부 및 국회와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PPP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불합리한 규정과 제도는 지속 개선, 정부 목표인 올해 해외건설 수주 500억달러 달성을 향해 달려갈 것”이라며 “2030년까지 투자개발사업 수주액 100억달러 달성을 위한 토대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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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2. 10
해외건설 성공 전략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심층 설명회 열린다
- ’24년 사업 성과 토대로 심도있는 해외건설 정보(기존 1개국→6개국) 공유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해외건설협회(회장 한만희, 이하 해건협),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와 함께 3월 7일 오전 서울에서「해외건설 유망국가 심층정보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
ㅇ 설명회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하여 해외건설 관련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협회 등 관련 종사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유망국가 심층정보 고도화 사업」은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건설법령, 조세 제도, 인허가 절차 등 진출 대상국의 건설환경에 대한 실질적이고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가 ’21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 ’24년에는 예산을 3억에서 20억으로 대폭 늘려 국가별 심층정보 분석대상국을 기존 1개국에서 6개국으로 확대했고
* 베트남(‘21), 인도네시아(’22), 사우디아라비아(‘23) -> 호주, 인도, 캐나다, 우크라이나, 폴란드, UAE(’24)
ㅇ 권역별로는 핵심적인 주제를 결합하여 ① ‘아시아, 아프리카 도시개발사업’과 ② ‘유럽연합(EU)의 건설법령, 공공조달, 보조금 등 진입규제’ 등도 조사ㆍ분석하였다.
□ 이번 설명회 1부에서는 미주·유럽의 심층 정보를, 2부에서는 아시아·중동의 심층 정보를, 3부에서는 권역별로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한 심층 정보를 발표한다.
ㅇ 1부 : 호주(법무법인 율촌), 폴란드(법무법인 율촌), 우크라이나(법무법인 세종), 캐나다(삼덕회계법인)
ㅇ 2부 : 인도(법무법인 세종), 베트남(법무법인 세종), UAE(법무법인 화우)
ㅇ 3부 : EU(현대경제연구원/법무법인 지평)와 도시개발사업(삼일회계법인/수성엔지니어링)
□ 국토교통부 남영우 건설정책국장은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정확하고 보다 실제적인 고도화된 정보의 확보가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여건 변화에 발맞춰 다양하고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5. 03. 06
KIND, 리스크 서베이(Risk Survey) 지원 시범운영 실시
- “해외투자개발사업 리스크 조사·검증 지원으로
우리기업의 안정적 사업 추진 도모”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김복환)는 해외 투자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우리기업을 대상으로 '리스크 서베이(Risk Survey, R/S) 지원'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신규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작년 7월 경제관계장관회의 의결을 통해 발표한 “해외 투자개발사업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맞춤형 리스크관리를 통해 투자개발사업 후발주자인 우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건설 및 투자 진출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KIND는 "우리 기업이 해외 투자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검증 지원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올해 신규로 시범운영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금번 신규 추진되는 리스크 서베이 지원은 해외 투자개발사업 진행 과정에서 우리 기업이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 기반의 리스크 분석과 맞춤형 대응 방안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해외건설촉진법령에 따른 해외건설사업자가 투자, 건설, 운영관리 등에 참여하는 해외인프라‧도시개발사업(「해외건설촉진법」제2조)으로서, 사업권이 확보되어 진행 중인 투자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별 지원 금액은 사업 규모 및 요청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별 사업당 3억 원 이내로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KIND는 리스크 서베이 지원 시범운영과 관련하여 수시 공모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KIND 리스크관리실(☎ 02-6746-7399/7481)로 문의하거나, KIND 공식 홈페이지(www.kindkor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우리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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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소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해외 인프라·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와 금융지원, 사업발굴 및 사업타당성 조사 지원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인프라·도시개발 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공공기관입니다. KIND는 해외투자개발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5. 03. 10
KIND, 중남미 지역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 “국제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투자전략 수립 및
사업 기회 확대 기대”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김복환)는 해외 인프라·도시개발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 중남미 지역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KIND가 국제 외교 및 협력 경험이 풍부한 외교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회의에는 KIND 임직원을 비롯해 최연충 前 우루과이 대사, 장근호 前 칠레 대사 등 중남미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뿐만 아니라 중남미 지역의 최신 경제·산업 동향, 투자 리스크, 인적 네트워크 확보 및 사업 기회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KIND 김복환 사장은 "해외사업을 추진할 때, 지역별 특성과 투자 환경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맞춤형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KIND는 이번 자문회의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전문가 자문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 03. 21
KIND, 실크로드의 중심 우즈벡 우르겐치에서
우즈벡 대통령과 인프라 투자 확대방안 협의
△ 김복환 KIND 사장은 5월 1일 우즈벡 우르겐치에서 샤브카트 미로모노비치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을 예방하여, 우즈벡 인프라 투자개발사업 확대방안을 협의하였음(사진: 우즈벡 대통령실 제공)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는 5월 1일 중앙아시아 실크로드의 중심 우즈벡 우르겐치에서 샤브카트 미로모노비치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예방하고, 우즈벡 내 인프라 투자개발사업 확대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번 면담은 지난 4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우즈벡 우르겐치 공항사업 후속 절차의 일환으로 성사되었으며, KIND는 우르겐치 공항사업에 금융지원을 제공하여,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최종 계약 체결 및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을 통해 KIND는 우르겐치 공항 뿐만 아니라, 우즈벡내 PPP로 추진되는 신규 공항, 타슈켄트-사마르칸트 고속철도 건설 및 차량공급, 타슈켄트 바이오 클러스터 도시개발 사업 등 현지 다양한 투자개발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호자예프 잠시드 경제부총리를 포함한 정부 최고위급에 전달하였으며, 이를 통해 해당사업에 대한 우즈벡 정부 최고위층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즈벡은 ‘우즈베키스탄 2030’국가발전전략에 따라 교통, 에너지, 교육 등 핵심 인프라 분야에서 ‘26년까지 17개 PPP 우선사업과 ‘30년까지 33개 PPP 사업을 대통령령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대부분 다자간개발은행(MDB)의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으로, PPP를 추진하는 글로벌 기업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우리 기업에게도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KIND는‘22년 4월 우즈베키스탄 교통부, ‘24년 9월에는 재정경제부, ‘25년 4월 혁신개발청과 각각 사업협력 MOU를 체결해왔고, 우즈벡 정부 주도의 신재생 에너지 입찰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우즈벡 시장 참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김복환 KIND 사장은 "높은 경제성장률과 인프라 개선에 대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확고한 리더십으로 우즈벡 인프라 시장은 우리 기업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 기업들이 우즈벡 인프라, 도시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과 더불어, KIND의 디벨로퍼 기능을 확대하며, 사업기획, 발굴, 개발단계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면담 체결을 계기로 KIND는 우즈벡내 투자개발형 인프라 및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우리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25. 05. 07
KIND, 고부가가치 투자개발사업 선도 통해
해외건설 2조달러 시대 견인
- KIND·해외건설협회 공동,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달성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는 해외건설 2조달러 수주 조기달성을 향한 도약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래전략과 고부가가치 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달성을 위한 대토론회’를 5월 16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했다.
KIND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토론회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건설 및 엔지니어링사, 공기업, 학계, 금융기관 등 다양한 해외건설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해외건설 누적수주 1조달러 시대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현시점에서, 이번 대토론회는 과거의 성과를 발판삼아, 누적수주 2조달러 달성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토론회에서, 세션1에서는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미래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해외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및 기업의 역할과 과제, 그리고 기업의 미래전략에 대한 발제와 패널토의가 이루어졌다.
이어진 세션2에서는 ‘고부가가치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개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해외투자개발형 사업 확대를 위한 KIND의 전략과 역할, 도시개발사업 우수 사례 및 진출 확대 방안 논의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KIND는 2조달러 조기달성을 위해서는 투자개발형 사업 수주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업계의 공감대 아래 이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 방향으로 △사업기획 및 발굴 강화, △대형 입찰사업 참여 확대, △현지거점 확대를 통한 밀착 사업개발, △중소·중견기업 및 고부가가치산업 동반진출, △기업지원펀드 확대를 제시하였다. 아울러, KIND가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을 리딩하는 기관으로 거듭나 해외수주 2조달러 달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였다.
김복환 사장은 “이번 대토론회가 해외수주 2조달러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해외 투자개발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정책과 우리기업 모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KIND가 든든한 선도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 05. 16